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G2, 대만 놓고 '기싸움'…美 "대만 인정" vs 中 "반격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 국무부 관료, '대만여행법' 발효 직후 대만행
중국, 대만해협 항모 급파…중 기관지 "반격해야"

[뉴스핌=김성수 기자] 대만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국무부 고위관료가 대만을 국가로서 인정하고 지지한다고 밝히자 중국이 곧바로 항공모함을 대만해협에 급파하며 무력시위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알렉스 웡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는 전날 타이베이에서 열린 미국상공회의소(AMCHAM) 신년 만찬에서 "미국의 정책 목표는 대만 국민이 강압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스 웡 <사진=AP/뉴시스>

웡 부차관보는 미국 고위급 인사로 처음 대만을 방문한 인물이다. 미국과 대만의 교류를 촉진하는 '대만여행법'이 발효된 것에 대해 중국에서 반발했으나, 미국이 이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웡 부차관보는 "정부가 바뀌거나, 총통이 교체되더라도 대만을 공식 인정하는 미국의 입장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대만 국민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대만의 능력을 북돋아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목표를 지키겠다는 미국의 약속이 지금보다 강했던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미국과 대만 간 상호교류를 촉진하는 '대만여행법(Taiwan Travel Act)'에 최종 서명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흔들었다.

앞서 미국은 지난 1979년 지미 카터 행정부 당시 '하나의 중국' 정책을 받아들이면서 대만과의 국가 수준 교류를 끊었었다. 이번 '대만여행법'은 미국과 대만의 교류를 다시 복원하고자 하는 법안이다.

중국 측은 이에 즉각 반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국회) 1차 회의 폐막식 연설에서 "위대한 조국의 영토는 중국에서 한치도 떼어낼 수 없다"며 "(그러한 시도는) 모두 인민에게 비난받을 것이며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여행법은 '하나의 중국' 정책에 위배되며 대만 분열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며 "미국은 대만과 그 어떤 공식적인 협력이나 관계 개선 추구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항공모함 랴오닝(遼寧)함 전단을 대만해협에 급파하면서 무력시위에 나섰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영문 자매지인 글로벌 타임스는 사설에서 "중국은 미국이 대만여행법을 발효한 것에 반격을 가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