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News

속보

더보기

독립 4년 bhc, 박현종 회장 승진..본사 3배ㆍ가맹점 2배 '폭풍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맨 출신으로 업계 2위 이끌어.."재투자ㆍ상생이 비결"
"투명경영 결실..토종 프랜차이즈로 산업에 기여할 것"

[뉴스핌=전지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2위 bhc치킨이 독자경영 만 4년차를 맞아 질적 성장을 위한 대대적 혁신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오른쪽 방향) 임금옥 부사장, 박현종 회장, 조형민 대표, 조낙붕 부사장. <사진=bhc>

박현종 bhc 회장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5일이면 bhc가 독자경영에 나선지 만 4년이 된다"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회장 및 두 대표체제를 구축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로 승진한 박 회장이 기존 사업의 확장 등에 주력하고, 조낙봉 부사장과 임금옥 부사장은 각각 대표로써 bhc 5개 브랜드를 나눠 맡는 체제다.

박회장은 "앞으로도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프로세스와 시스템 구축을 체계화한다"며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경영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hc는 지난 2013년 7월 제너시스비비큐로부터 떨어져 나와 미국계 사모펀드 로하튼그룹에 매각됐다. 당시 매각을 주도했던 박 회장은 로하튼그룹과 비비규 계약 사항에 따라 bhc로 둥지를 옮겼다. 박회장은 1985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26년간 삼성맨으로 지내다 2012년 외식 업계에 첫발을 디딘 인물이다.

박 회장은 "bhc는 지난 4년간 매년 급격한 성장을 이뤄 매출이 3배 성장했고, 재투자를 통한 인수까지 포함하면 전체 매출은 5배 성장했다"며 이 같은 성장 기반으로 과감한 투자와 상생경영을 꼽았다.

<사진=bhc>

bhc는 독자경영 시작 후 물류창고와 가맹점을 오가는 배송트럭 100대에 자동 온도조절장치와 위성항법장치(GPS)를 부착해 물류를 개선했다.

지난해 6월에는 60억원을 투자해 최신식 설비를 갖춘 신규 푸드공장을 새로 지었고 기업성장의 동력인 R&D에도 투자를 진행 다양한 신메뉴 출시에 주력했다.

신매뉴 출시는 가맹점 매출 상승효과를 일으켰고 높은 매출이 가맹점수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 bhc치킨 매출은 지난 2013년 827억원에서 지난해 2326억원으로 치킨업계 2위로 올라섰다.

지난 2013년 804개에 그쳤던 bhc 가맹점은 지난해 1395개까지 늘었다. 가맹점 평균 매출 역시 14억2000만원에서 31억3000만원으로 급증했다. 이는 약 25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온 셈이라는 게 박회장의 설명이다.

박 회장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과 투명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 인프라 투자 등이 동반돼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그동안 고생했던 직원들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올 여름 휴가비를 제공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회장은 bhc를 외국계기업으로 여기는 시장시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bhc 총 투자금액 1650억원 중 1000억원이 국내기관투자사이기 때문에 한국 토종 기업이라는 것이다.

박 회장은 "미국 본사에 단 1원도 배당한 적이 없다. 본사 측 재투자 요청에 기업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우수인력 영입, 사업 환경 개선 등 지속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써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형민 로하튼그룹코리아 대표도 자리해 bhc 몸집을 불려 재매각할 것이란 세간의 의혹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조 대표는 "재투자로 가치창출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투자방침은 간단하다. 바로 재투자"라며 "사모펀드는 언제든지 매각 시기를 저울질한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매각할 생각이 없다. 기존에는 성장을 위해 계속 바쁘게 지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