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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수출가이드' KOTRA의 진화…김재홍 사장 "일자리 창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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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출‧투자유치 통한 일자리 창출 선도
수출바우처·해외시장 빅봇 통해 맞춤형 지원

[뉴스핌=최영수 기자] 김재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은 14일 "수출과 투자유치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을 위한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 되도록 KOTRA의 일하는 방식과 서비스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창립 55주년'을 맞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적극 드러냈다.

지난 55년간 수출기업의 '가이드' 역할을 해 온 KOTRA. 수출기업이 내수기업보다 고용창출 능력이나 부가가치가 높다는 것은 익히 아는 사실이지만 KOTRA 사장이 이번처럼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 중기‧중견기업 수출 지원 강화…일자리 창출 선도

김재홍 KOTRA 사장이 14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KOTRA>

김 사장은 우선 수출과 투자유치는 우리 사회 당면과제인 성장과 분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수출확대와 외국인투자유치로 국내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고용증가 + 근로자의 소득증가 + 부의 축적과 계층이동'을 동시에 달성하는 지름길이라는 것.

김 사장은 "수출기업의 임금이 내수기업의 1.3배이고 취업자 증가(4.6배)나 상용직 증가(5.6배)도 훨씬 많다"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게 일자리 창출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코트라는 국가 무역투자 인프라로서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겠다"면서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한 코트라와의 협업에 더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수출품목·시장 다변화로 수출구조 개선

KOTRA는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일자리 창출을 적극 유도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수요자 자율선택형 수출지원 서비스 체제 전환 ▲중소‧중견기업과 정책지원 중심의 사업 편제 확립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핵심기능 보강 등 조직과 서비스 체제를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바우처 제도와 빅데이터 개방, 주체‧품목‧시장‧방식의 다변화를 통해 수출구조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수요자인 중소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출성과 제고와 민간 수출지원 생태계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서비스지원본부를 신설해 고객 접점과 서비스 수행조직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통상협력‧경제외교‧개발협력을 결합한 효율적 대외협력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질의 국내외 일자리 발굴 같은 정책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최근 세계경제가 오랜 침체를 벗어나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경제재도약의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이런 때에 수출과 투자유치를 우리 경제의 성장전략으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수출의 주체, 품목, 시장 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기능을 배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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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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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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