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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포스코 청암상', 이종흔 고려대 교수 등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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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포스코센터에서 시상식 개최 예정 … 상금 각 2억원

[뉴스핌=전민준 기자] 올해로 제정된 지 11주년을 맞은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이종흔(사진) 고려대 교수와 경북대사대부중, 지미팸 베트남 코토(KOTO) 대표,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이 선정됐다.

포스코청암재단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이종흔 고려대 교수를, 교육상과 봉사상에는 경북대사대부중과 지미 팸 베트남 코토(KOTO) 대표를, 올해 신설된 기술상에는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을 각각 선정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부터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기술 산업화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한국경제가 재도약 하는데 기여하고자 기술상을 신설,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내에 활동기반을 두면서 자연과학과 공학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룩한 한국인 과학자에게 시상하는 과학상에는 이종흔 고려대 교수가 선정됐다.

이 교수는 인간의 후각을 대신해 다양한 가스를 검지하는 산화물 반도체형 가스센서 분야의 세계적인 과학자다.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현하고 확산시킨 인사나 단체에게 시상하는 교육상에는 경부사대부중이 선정됐다.

경북사대부중은 정형화된 환경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수업방식을 도입해 창의적인 공교육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교사가 제시한 문제를 학생들이 협력해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교사와 학생의 역할을 바꾼 '거꾸로 수업' 등을 도입해 학생 중심의 성공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이웃사랑과 사회정의를 실천한 인사, 단체에게 시상하는 봉사상에는 지미 팸 대표가 선정됐다.


지미 팸 대표는 베트남 최초의 사회적 기업인 코토(KOTO, Know One Teach One)를 설립해 마약밀매와 약물남용, 알코올 중독 등으로 방황하는 베트남 아동·청소년들을 17년 동안 지원해 왔다.

세계적 수준의 기술혁신과 산업화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시상키 위해 올해 신설한 기술상에는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이 선정됐다.

김 소장은 1996년 2차전지 사업초기에 배터리 연구개발을 맡은 이래 계속되는 고전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20여년 간 끊임없는 도전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의 개발과 양산에 했다.

그는 한국이 2차 전지 강대국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포스코청암상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인재육성·희생·봉사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됐다.

올해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은 3월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되며 부문별로 상금 2억원을 각각 수여한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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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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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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