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브렉시트] 글로벌 통화전쟁 촉발, 원화의 운명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동석 기자] 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의 가결이 유력해지면서 글로벌 통화전쟁이 촉발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파운드화의 가치 하락은 불가피해졌고, 유로화 역시 동반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로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강세가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환율 동향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LG경제연구원 강선구 연구위원은 “유럽경기 위축을 우려한 ECB(유럽중앙은행)가 양적완화 기간을 연장하고 한도확대를 통해 대응할 경우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동반 약세가 진행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런가 하면 파운드화와 유로화 가치 하락이 영국과 EU 경제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평가절하에 따른 기업이익 상승, 디플레이션 우려 완화(파운드화 약세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등이 그것이다.

이처럼 파운드화와 유로화의 약세 대(對) 달러화와 엔화의 강세 구도가 예상되면서, 세계 각국이 자국의 통화가치를 어떻게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현장 <사진=AP>

일본은 엔화 강세를 원하지 않는다. ‘엔화 약세’ 정책에 기반한 ‘아베노믹스’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때문에 일본은행(BOJ)의 추가 통화완화 가능성은 남아 있다.

브렉시트 투표 가결로 미국은 금리인상을 통한 통화흡수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미국은 고용상황의 불확실성과 브렉시트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로 연방 기준금리를 지난 15일(현지시간) 또 동결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이틀간 진행한 올해 4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현 기준금리인 0.25%∼0.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당시 브렉시트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에 대해 “금리 동결의 결정에 감안된 요인들 중 하나”라고 말한 바 있다.

브렉시트발(發) 금융불안에 미국의 금리인상 충격이 더해지면 세계 금융시장의 혼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 여부에 대한 미국의 선택이 주목되는 대목이다.

관심은 원화로 쏠린다. 대외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환율이다. 특히 세계 4대 경제권이 다른 정책을 펼치고 있어, 환율의 변동성은 매우 클 전망이다. 미국의 긴축, 일본과 유럽의 완화, 중국의 위안화 절하 정책이 그것이다.

긴축을 펼치려는 미국, 완화책으로 경기를 부양하려는 일본과 유럽 여기에 중국의 지속적인 위안화 절하 정책으로 글로벌 통화 전쟁은 불가피해졌다.

원화는 약세가 불가피하다. 안전자산 선호로 원화가 약세를 보이고 국내 금융시장에서 외국인 자본 이탈 움직임이 심화될 수 있다.

우리 정부는 국내 외환·금융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될 경우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필요한 시장안정 조치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