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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입건 [사진=효연 전 남친 김준형 SNS]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자친구 김준형 씨가 지인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사건 당시 효연이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효연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준형씨는 지난 21일 술에 취해 지인과 몸싸움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준형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지인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지인 B씨가 둘의 싸움을 말리자 김준형 씨는 골프채를 벽에 던지며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을 쌍방폭행으로 입건했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위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소녀시대 효연도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져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범죄 사실에 전 여자친구 동석 여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효연 전 남친 폭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술 이제 먹지마라" "효연 전 남친, 정말 효연은 함께하지 않았을까" "효연 전 남친, 조금만 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