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돈줘도 못사는 주식, 중국판 소더비 폴리컬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장열기 후끈, 상장가격 소더비 수준 전망

[뉴스핌=강소영 기자]중국판 '소더비'로 불리는 유명 미술품 경매업체 폴리컬처그룹(保利文化集團)이 홍콩 증시 상장을 앞두고 몸값이 치솟고 있다고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가 13일 보도했다.

폴리컬처 미술품 경매 현장
폴리컬처는 24일 홍콩 증시에 상장, 신주 발행을 통해 5억 달러(약 5310억 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일 투자설명회와 해외 주식 발행을 진행할 예정인데,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기 전부터 청약 신청이 몰려 주식 품귀 현상을 빚는 등 폴리컬처 주식이 상장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중국 본토 사모펀드 회사의 한 관계자는 "폴리컬처 주식을 청약하고 싶지만 대다수 증권사에서 물량이 없다는 회신을 해왔다. 다행이 이번 IPO 주관사인 중신증권에서 100만 주를 청약했지만 주식을 손에 넣을 수 있을 지는 아직 미지수"라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현지 증권업계는 폴리컬처의 상장가격이 뉴욕 증시에 상장한 세계 최대의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폴리컬처는 중국 부동산 개발 대기업인 바오리그룹 산하의 자회사다. 현지 증권업계는 △ 바오리그룹이 재정이 탄탄한 중앙 정부 산하의 국유기업이고 △폴리컬처가 중국 예술품 경매 시장에서 막강한 실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 중국 예술품이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는 점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폴리컬처의 상장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중국 미술품 경매업계는 폴리컬처가 지난해 주요 업무인 미술품 경매를 통해 3억 위안(약 525억 5400만 원)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폴리컬처 전체 순이익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폴리컬처 산하의 베이징바오리국제경매유한공사(北京保利國際拍賣有限公司)는  2013년 경매 거래액  78억 8000만 위안을 기록, 연속 4년 중국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거래액 시준 1위를 차지했다. 폴리컬처가 취급하는 미술품은 대부분 최고가의 서화작품이다. 지난해 유일하게 호가가 1억 위안을 넘어선 작품 역시 폴리컬처를 통해 경매됐다.

특히, 폴리컬처는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경매 수수료율이 월등히 높아 매출 대비 순이익이 다른 업체에 비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반적으로 미술품 경매 수수료율이 10~12% 수준인데 반해 폴리컬처는 15%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 미술품경매협회 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미술품 경매 시장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10개 미술품 경매회사가 총 433회의 경매를 진행해 5만 2039점의 작품이 경매에 붙여졌고, 그 중 66.96%가 낙찰됐다. 수수료를 뺀 경매액은 201억 100만 위안으로 2012년보다 13.19%가 늘었다. 그러나 중국에서 미술품 경매시장이 활황을 보이던 지난 2011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폴리컬처는 사세확장에 따라 국내 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중국 근현대 작품과 고대 서화 작품을 중심으로 해외 미술품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모집한 자금 5억 달러 역시 해외 시장 진출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