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여야 새 지도부 첫 회동…'민생 국회' 다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6월 국회 다음 달 3일 개원…일자리 창출 등 우선 논의

[뉴스핌=정탁윤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 새 원내지도부가 26일 국회에서 첫 회동을 갖고 정책으로 경쟁하는 민생국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 장병완 정책위의장,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상견례를 갖고 6월 임시국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6월 임시국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민주화, 정치쇄신 문제 등을 우선 논의키로 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잘하기 경쟁을 통해서 국민들께 신뢰받는 국회가 됐으면 한다"며 "국회 운영에 있어서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일자리 문제에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기 때문에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문제와 경제민주화로 경제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문제,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정치쇄신 문제를 우선 처리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새 지도부가 상견례를 겸한 첫 회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사진=뉴시스]
전병헌 원내대표는 "앞으로 19대 국회 제2기 원내지도부는 상대방에 상처를 내서 반사이익을 보는 게 아니라 서로 더 잘하기 위해 보다 더 큰 믿음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을(乙)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경제민주화와 복지문제, 권력기관의 개혁문제, 더 나아가 정치쇄신 문제까지 6월 국회에서 (해결해서)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국민을 위해 생산적인 정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관련된 쟁점이 많이 있다"며 "이런 부분을 6월 임시국회부터 여야가 머리 맞대고 논의하는 모습을 꼭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김기현 의장을 모시는 게 아니라 야당의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모신다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정책경쟁을 통해 생산적인 국회의 패러다임을 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양당 원내대표 두 분 모두 정부와 당의 국정운영 경험이 풍부하시고 합리적인 분들"이라며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약자를 살리겠다는 교감이 있기 때문에 그런 공감대가 구체적 입법을 통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6월 임시국회 일정과 관련, 다음달 3일부터 7월 2일까지 30일간 6월 임시국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여야는 6월 임시국회를 민생을 위한 입법을 제대로 이루는데 중점을 두기로 공감대를 확인한 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3일 열기로 하고, 필요시 추가 개최키로 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된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표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아 내일(27일)부터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구체적인 안건과 일정 등을 논의키로 합의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