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프리카 '기회의 땅'… 주식자금 유입 2년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사헌 기자] 해외투자자들이 기회의 땅 아프리카의 성장 스토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아프리카 주식시장으로 유입된 해외 자금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아프리카 주식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8억 78400만 달러(약 1조 원)으로, 월간 자금유입 규모로는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월 월간 자금흐름 수치에 포함되지 않은 주간 자금동향까지 합치면 이 규모는 더욱 크게 늘어났을 것이라고 EPFR은 덧붙였다.

파이낸셜타임스는 7일자 기사를 통해 이처럼 아프리카 주식펀드로 자금 유입이 증가한 것은 FTSE와 MSCI 등 주요 주가지수산출 기관들이 아프리카 관련 지수를 추가로 도입한 영향도 컸다고 전했다.


FTSE의 경우 지난달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제외한 범 아프리카 주가지수를 도입했다. 사하라 이북과 이남지역 주식시장 13곳을 커버하는 지수다.

FTSE그룹의 조너선 쿠퍼 이사는 "운용역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영역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아프리카 경제 전반은 선진국 경제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양호한 성장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미 2007년에 신흥프론티어마켓 아프리카지수를 도입한 MSCI는 현재 나이지리아, 케냐 그리고 모리셔스에 국한된 이 아프리카 주가지수의 포괄 범위를 더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의 글로벌지수를 담당하는 세바스찬 리블리치 이사는 "아프리카 내 투자자들은 물론 국제투자자들이 갈수록 익스포저를 늘리려는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가나, 보츠와나, 짐바브웨 등 투자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 증시들 중 다수가 아직 상장업체의 수가 부족해 지수에 포함되기에는 부족한 상태라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개인투자자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세계 최대 펀드운용업체인 미국 블랙록은 지난해 9월에 최초로 프론티어마켓 상장지수펀드(ETF)를 출범했다. 현재 운용자산 규모는 3900만 달러 정도.

블랙록의 ETF인 아이셰어 사업을 이끌고 있는 대니얼 갬바 대표는 "소비계층의 성장과 풍부한 천연자원이 투자자들을 프론티어마켓으로 이끄는 요인"이라면서, "아프리카에서는 나이지리아와 케냐에 대해 특히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