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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강길부·김정훈, 주요 경제 상임위원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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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 후보는…법사위 박영선 유력

[뉴스핌=이영태 기자] 여야 간 19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제관련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누가 될지에 정·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임시회 장면.[사진제공: 국회]
현재 국회에는 16개 상임위와 2개의 상설특위가 있다. 사실 경제와 관련 없는 상임위는 없다고 보는 것이 정석이겠으나 그래도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상임위에 정재계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다.

국회 관례상 상임위원장은 보통 3선 의원이 맡는다. 그러나 당 대표와 원내대표, 사무총장 등 당 3역을 비롯해 대변인과 수석부대표, 수석부총장 등 당 주요 보직을 맡고 있는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후보에서 제외된다. 국회의장과 부의장도 당연히 배제된다.

◆ 국회운영위원장에 이한구 사실상 내정

이 관행의 예외는 여당, 혹은 원내 제1당의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국회운영위원장을 맡는다는 것이다. 아울러 여야 수석부대표가 운영위 간사를 맡게 되며 야당 원내대표는 운영위 내에서 위원장급 대우를 받으며 국회 전반을 지휘한다. 즉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사실상 19대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내정된 상태라는 말이다.

19대 국회 경제관련 주요 상임위로는 본회의에 앞서 각 상임위가 검토한 법률안의 내용 등을 심사하는 법제사법위원회와 국가재정을 다루는 기획재정위원회, 예결산 심사를 담당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공정위와 금융기관을 피감기관으로 갖고 있는 정무위원회, 정부부처 중 예산규모가 가장 큰 국토해양위 등이다.

19대 총선과 18대 대통령선거에서 화두로 떠오른 복지정책을 다룰 보건복지위원회와 지식경제부를 피감기관으로 둔 지식경제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가 피감기관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등도 주요 경제 상임위로 분류된다.

다음은 역대 국회 관례와 의원들의 출신경력은 물론 국회 사무처와 새누리당, 민주당 관계자들의 분석, 본인의 희망상임위 등을 토대로 유력 상임위원장 후보들에 대한 하마평을 종합한 것이다.

◆ 법사위원장에 박영선 유력…양승조 희망

18대 국회에서 야당인 민주통합당이 의장을 차지한 법사위의 경우 현재 박영선 민주당 의원(서울 구로을)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법사위 간사를 지냈다. 같은 당 양승조 의원(충남 천안시갑)도 법사위원장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앵커출신인 박 의원과 변호사인 양 의원 모두 3선이다.

현재 여야 간 상임위 배분 협상에서 새누리당이 법사위를 요구하고 있으나 민주당이 양보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 기재위·예결특위에 유승민·최경환·강길부 각축

여당 몫이 확실시되는 기재위원장 후보로는 최경환 의원(경북경산시청도군)과 정두언 의원,  강길부 의원(울산울주군)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최 의원은 경제학박사 출신으로 지식경제부장관을 역임했으며, 정 의원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한 강길부 의원은 건설교통부 차관을 지냈다. 세 명의 의원 모두 3선이다.

예결특위 위원장 후보군에는 기재위원장 후보로도 거론된 강길부 의원과 정희수 의원(경북영천), 주호영 의원(대구수성을), 정우택 의원(충북청주상당)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정 의원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 의원은 영남대에서 법학 박사를 받았으며 특임장관을 지냈다. 정 의원은 경제학박사로 충북도지사를 역임했다. 네 명의 후보 모두 3선 의원들이다.

◆ 정무위: 새누리는 김정훈…민주는 신학용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저축은행 사태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정무위는 여야 간 상임위 배분 협상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핵심 상임위다. 새누리당 정무위원장 후보로는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낸 김정훈 의원(부산남구갑)이 유력하다. 한양대 법대를 졸업한 김 의원은 17대부터 내리 3선을 기록했다.

민주당이 정무위를 가져올 경우에는 신학용 의원(인천계양갑)이 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신 의원 역시 17대부터 계속 당선된 3선 의원으로 대한법무사협회장도 맡고 있다.

◆ 국토해양위는 김재경ㆍ안홍준ㆍ정우택ㆍ홍문종 등 각축전

새누리당에서 가장 많은 의원들이 1지망으로 지원했다는 국토해양위는 3선인 김재경(경남진주을)ㆍ안홍준(경남창원마산회원)ㆍ정우택ㆍ홍문종(경기의정부을) 의원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 의원은 경상대 법대를 나왔다. 안 의원은 경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의학박사다. 홍 의원은 하버드에서 교육학박사를 받았으며 경민대 총장을 지냈다.

국토위의 경우 워낙 인기 상임위라 4선이 맡는 경우도 있으나 4선 의원 중 유력후보인 송광호 의원은 이미 국토위원장을 지냈으며 후반기 국회의장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후보군에서 제외했다.

◆ 보건복지위 김춘진…지경위 강창일·오제세 경합

보건복지위 역시 현재 여야 간 원구성 협상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상임위다. 18대에서 야당이 차지한 상임위인데 새누리당이 12월 대선의 핵심이슈로 떠오를 복지정책을 선점하기 위해 민주당에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민주당이 양보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민주당이 보건복지위를 그대로 차지할 경우 유력한 위원장 후보로는 3선의 김춘진 의원(전북고창부안)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경희대 치대를 졸업한 치의학박사다.

지경위는 민주당 몫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임위다. 현재 강창일 의원(제주제주시갑)과 오제세 의원(충북청주흥덕갑)이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의원 모두 3선이다. 강 의원은 현재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오 의원은 청주시 부시장을 지냈다.

◆ 문방위원장 한선교 유력

이 밖에 언론사 파업으로 여야 간 쟁점 상임위로 떠오른 문방위의 경우 한선교 의원이 유력한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3선인 한 의원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한국농구연맹(KBL) 총재를 맡고 있다. 같은 3선인 김기현ㆍ장윤석ㆍ주호영 의원도 문방위를 1지망으로 써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상임위 협상은 결국 법사위와 정무위, 문방위, 복지위 등을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결과에 따라 상임위원장 후보도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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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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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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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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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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