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기자수첩] '마약'에게 안녕을 고한다[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마약중독자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작은 물음에서 시작된 [마약중독자의 고백] 기획기사가 방담까지 60편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당초 5편으로 ...2019-08-15 07:00
[에필로그]'마약' 4개월 추적한 마약중독자의 고백 '뒷이야기'[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4개월 동안 이어진 [마약중독자의 고백] 시리즈가 60편으로 마무리됐다. 마약중독자를 단순히 악마화하는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이들을 이해하려는 시도...2019-08-15 07:00
[마약중독자의 고백(60)] 마약 정책, 정확한 실태조사가 '첫 단추'[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정부가 마약 예방 대책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에 앞서 현행 마약류 관련 실태조사의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5년마...2019-08-13 06:00
[마약중독자의 고백(59)] 재범 기록만 일곱 번..정신병원 탈출까지[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김두홍(가명) 씨는 학창 시절 기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오랜 마약투약으로 인한 후유증인데, 충격적인 몇몇 사건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기억...2019-08-09 14:30
[마약중독자의 고백(58)] "함정 수사에 걸렸어"..친구의 절규[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최우영(가명)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친구를 지금도 그리워하고 있다. 이미 수년이 지났지만, 최 씨는 친구를 서둘러 전문병원에...2019-08-07 14:41
[마약중독자의 고백(57)] "제 남편 좀 잡아가주세요"..눈물의 신고[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김미희(가명)씨가 남편의 마약 중독 사실을 알게 된 건 20살 결혼을 약속할 때였다.남편은 2남 2녀 중 막내였고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2019-08-06 14:02
[마약중독자의 고백(54)] 마약 취해 스스로 손가락 절단한 남성[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난 최종훈(가명)씨는 어릴 적부터 군인이 꿈이었다. 최 씨는 아버지에게 늘 “육군사관학교 졸...2019-07-30 13:50
[마약중독자의 고백(53)] 유학, SNS...젊은 마약사범 증가세[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최근 마약사범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중장년층이 마약사범의 주류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20대는 물론 청소년 마약사범까지...2019-07-29 16:17
[마약중독자의 고백(52)] 세계 인구 5.5%는 마약 중독자[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한국에서도 주종 마약인 필로폰 대신 아편계 또는 대마초 남용이 증가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아편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난...2019-07-25 15:56
[마약중독자의 고백(51)] "교도소에 몰래 필로폰 반입해 즐겼다"[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김경훈(가명)씨는 중학교를 체육 특기생으로 입학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할 정도로 촉망받던 선수였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 김 씨의 어머니가 암으...2019-07-22 13:33
[마약중독자의 고백㊿] 사회는 나를 썩은 과일 취급했다[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권태형(가명)씨는 중학교 1학년 처음으로 본드를 흡입했다. 입에서 늘 본드 냄새가 나던 친구의 제안 때문이었다. 하면 안 되는 일이라는 것 ...2019-07-21 07:00
[마약중독자의 고백㊾] 필로폰보다 더 위험한 '신종마약'[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필로폰 등 주종 마약보다 일명 물뽕처럼 신종 마약이 새로운 중독자를 양산하는 창구로 작동된다는 점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전문가 사이에서 신...2019-07-19 05:00
[마약중독자의 고백㊽] 마약 일상화된 '북한'[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북한산 마약은 순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한국과 달리 전통적인 마약 제조로 유명한 지역을 중심으로 마약 제조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특히 ...2019-07-16 15:53
[마약중독자의 고백㊼] "필로폰 별 것 있어?"..덫에 걸린 중독자[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전라도의 작은 섬마을에서 태어난 김정모(가명)씨는 15살이 되던 해에 서울로 올라왔다. 집은 가난했고 부모님은 쉽게 자리를 잡지 못했다. 김...2019-07-15 15:46
[마약중독자의 고백㊻] 마약범죄자금 ‘추징’ 해외는 어떻게?[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마약범죄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최신 트렌드로 ‘마약 불법수익 몰수·추징’이 떠오르고 있다. 공급체계를 마비시키는 것은 물론 국제마약범죄조직 ...2019-07-14 05:00
[마약중독자의 고백 ㊺] 9급 마약수사직 'A to Z'[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 1년간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던 A씨는 최근 진로를 변경해 검찰의 마약수사직에 도전했다. 향후 마약수사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2019-07-11 16:37
[마약중독자의 고백㊹] 한국에도 독립 수사기관 ‘마약청’ 신설될까[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국제마약범죄조직의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국내에서도 독립된 단일수사기관인 마약청(가칭) 신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수사기...2019-07-10 17:23
[마약중독자의 고백㊸] 밥 먹듯 교도소로..키워준 할머니 임종도 못지켜[서울=뉴스핌] 임성봉 윤혜원 기자 = 충북의 한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강철현(가명)씨의 어린 시절은 불우한 기억뿐이다. 부모님은 늘 가난에 시달려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녀야 했다. ...2019-07-09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