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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부장' 펀드에 1000억 투입…내달 운용사 선정

7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서 출자설명회
이달 25일 제안서 접수 마감…11월중 선정

  • 기사입력 : 2019년10월06일 11:00
  • 최종수정 : 2019년10월06일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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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소재·부품·장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1000억원 규모의 GIFT 2호 펀드가 운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GIFT 2호 펀드 운용사 선정 계획이 공고돼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출자 설명회가 진행되며, 이달 25일 제안서 접수 마감, 11월 운용사 선정 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개시될 예정이다.

GIFT(Governmental Industrial Fund for new Technology & commercialization)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개방형 혁신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사진=뉴스핌 DB]

산업부는 지난 11월 외부기술 도입 등 '개방형 혁신성장을 통한 기술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성장사다리펀드 등 금융권과 협업해 GIFT 펀드를 새롭게 조성했다. GIFT 1호 펀드는 금년 6월 1040억원 규모로 결성돼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 중이다.

이번 GIFT 2호 펀드는 주목적 투자대상을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특화해 이들이 대체기술을 신속히 확보하고 공급선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을 돕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200억원), 한국성장금융(150억원), 금융권(250억원 이상) 등이 출자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투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후 선정되는 펀드 운용사에 부품소재전문기업, 신뢰성 평가 지원사업 참여기업 등 소재·부품·장비분야 전문기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존 사업의 실효성 역시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한일 무역갈등 등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조속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도 자체개발 관행에서 벗어나 외부자원을 활용한 기술획득 전략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금번 GIFT 2호 펀드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신속한 핵심기술 확보와 공급선 다변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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