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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이재용, 수출규제보다 한일관계 더욱 악화될까 우려"

TV아사히 "日기업과 협의서 한일관계 악화 우려 밝혀"

  • 기사입력 : 2019년07월10일 14:26
  • 최종수정 : 2019년07월10일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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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보다 향후 한일관계가 더욱 악화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10일 TV아사히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일본 대형은행 관계자 등과 가진 협의에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문제보다 8월 15일 전에 한국 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나 반일(反日)데모 등이 확대돼 한일 관계가 더 악화되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협의에 동석했던 관계자가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일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레지스트,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등 반도체·스마트폰 제조에 필요한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또 일본 측은 첨단 부품 수출 시 수출허가 신청을 면제하는 '화이트국'에서도 한국을 제외하기 위한 절차를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일본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한 뒤 오는 11일 한국으로 귀국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저녁 식사를 하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4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07.04 pangbin@newspim.com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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