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정부, 日 반도체 부품소재 제3국서 수입 지원..관건은 물량확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회수출은 불가능하나 日기업 해외공장 통한 수출은 가능”
해외 생산거점에서 충분한 물량 확보 여부 관건될 듯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정부가 일본 반도체 부품소재 수출제한 조치에 대해 단기적으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수입처를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제3국을 통한 현실적인 수입 방안에 관심이 모인다.

10일 청와대에서 30대 그룹 총수들과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간담회’를 가진 문재인 대통령은 “단기적 대책으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수입처 다변화와 국내 생산의 확대를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업인 간담회 [사진=청와대]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기업들이 일본 기업의 해외 생산거점을 통해 △포토 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를 수입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만약 일본 정부가 국외 생산까지 통제하게 되면 곧바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수 있게 되므로 이것까지 금지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중 포토레지스트는 스미모토, 신에츠, JSR에서 공급받는다. 불화수소는 스텔라와 모리타 등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패널의 핵심 소재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도 국내 공급사가 없어 삼성디스플레이는 일본 스미모토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JSR은 벨기에에, 스텔라는 대만과 싱가포르에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TOK도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포토레지스트 일부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 7일 일본으로 건너 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지 기업인을 만나 일본 기업의 해외공장에서 소재를 공급받기 위한 의사를 타진하고 물량확보에 대해 논의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상근자문위원은 “만약 일본기업의 해외 생산거점을 통하게 될 경우 해당 생산거점들이 원래 갖고 있던 고객사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기업이 자국내 생산한 소재를 제3국을 거쳐 우회수출하는 방안에 대해선 현실성이 없다는 게 중론이다.

이 자문위원은 “제3국에서 한국으로 다시 수출할 때 재수출 국가와 재수출 용도에 대해 신고해야 한다”며 “일본이 3개 품목을 수출규제하는 표면적인 목적이 ‘안전보장’이기 때문에 재수출 국가를 한국이라고 신고한다면 금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일본의 NHK는 일본 정부 관계자 수출 규제 조치의 근거로 “한국측의 무역 관리 체제가 불충분하며 화학무기 등에 쓰일 수 있는 소재가 한국에서 다른 국가로 넘어갈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