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교사‧공동 이용시설 점검...현장 관계자들 격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23일 엄정희 차장이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에 건설중인 공동캠퍼스 현장을 방문해 공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엄정희 행복청 차장(가운데) 현장 점검 모습.[사진=행복청] 2024.02.23 goongeen@newspim.com |
엄 차장은 지난 13일 새로 부임해 이날 현장을 방문하고 대학별 교사와 공동 이용시설(학생회관‧도서관‧체육관·기숙사 등)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집현동 공동캠퍼스는 융합교육과 연구를 가능케 하는 미래형 캠퍼스로 현재 서울대·KDI·충남대·충북대·한밭대가 입주하는 임대형캠퍼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7월 준공하고 9월 개교 예정이다.
엄정희 행복청 차장은 "해빙기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차질없는 개교를 위해 준공 일정이 준수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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