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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FA 안치홍과 2년 26억원에 계약

  •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14:35
  •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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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내야수 안치홍을 영입했다.

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6일 "내야수 안치홍(30)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3억3000만원, 연봉 5억8000만원, 옵션 6억원 등 총액 26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2년에는 2년 최대 31억원의 구단과 선수 상호 계약 연장 조항이 있으며, 이 조항에 따라 연장이 실행될 경우 계약은 최대 4년 56억원이 된다.

상호 계약 연장 조항에 따라 구단이 연장을 선택할 경우 선수는 계약 연장 또는 FA가 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구단도 2년 후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권리를 갖게 되며, 이 경우 선수에게 바이아웃 1억원을 지급하게 된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안치홍을 영입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2020.01.06 taehun02@newspim.com

지난 2009년 2차 1라운드로 KIA에 입단한 안치홍은 KBO 통산 10시즌 동안 1124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00홈런 586타점을 기록한 정상급 2루수다. 특히 첫 해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2루수 부문 세 차례 골든글러브, 두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롯데는 "리그에서 검증된 2루수 안치홍을 영입하며 타선의 강화와 함께 내야의 치열한 경쟁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합리적인 계약을 통해서 구단과 선수 모두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팬 분들께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안치홍은 "그동안 저에게 많은 애정을 주신 KIA 팬과 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시간 동안 고민을 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무엇보다 새로운 도전을 나선다는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았다. 롯데가 보여주신 믿음에 보답하고 열정적인 롯데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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