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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수위 최고수준으로 높여야”

윤관석 "조속한 시일 내 당정협의 열어 대책 논의"

  • 기사입력 : 2019년09월26일 10:24
  • 최종수정 : 2019년09월26일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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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 조짐을 보이는 만큼 우리의 대응 수위를 최고수준으로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2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ASF에 대해 더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민주당은 조기종식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정청이 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망을 촘촘히 하고 가용한 예산과 자원을 총동원해 거점소독시설을 보강하고 소독차 등 필요한 장비를 총동원 하겠다”라며 “필요한 경우 대응체계를 한단계 격상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9.26 kilroy023@newspim.com

윤 수석부의장은 이어 “ASF가 전국으로 확산된다면 양돈산업은 물론 연계사업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정치권도 불필요한 정쟁을 멈추고 정부 대책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수석부의장은 그러면서 “27일에는 특위 3차 회의를 열어 확산 차단·방역대책을 논의하겠다”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당정협의도 열어 상시 음식물 급여 법제화 등 다양한 대책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25일 특위 위원을 보강하며 ASF 대응 수위를 높였다.

또 민주당은 24일 정책의원총회에서 ASF와 관련한 장기적 과제로 △상시적 음식물 급여 전면금지 법제화 논의 △농가방역·국경검역대책 추진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을 위한 포획장비 예산 확대 △가축 소각처리 방식 변경 검토 △방역청 신설 검토 등 방역 조직과 인력 보강 방안 검토 △남북방역협력 공조 추진 △장기간 재입식(열병 발생 농장에서 다시 사육을 시작하는 것)이 금지될 가능성이 큰 피해농가 지원대책 마련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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