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에너지

속보

더보기

[2019 예산안] "폭염 걱정말아요"…저소득층에 20만원 에어컨 3만대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후 변압기 교체 56억 편성..15년 이상 아파트 우선 지원
저소득층 냉방기기 보급사업 예산 60억도 신규 포함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 신축 후 일정기간이 경과된 노후 아파트의 지속적인 정전 발생 방지를 위한 변압기 교체 지원 예산을 내년에 새롭게 편성했다. 

정부는 28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예산안 발표했다. 예산안에는 노후 아파트의 정전 발생 방지를 위한 예산 56억,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저소득층 냉방기기 보급 지원 사업예산 100억원이 포함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이틀 연속 서울의 밤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을 유지하는 초열대야 현상이 이어진 지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는 모습. 2018.08.03 deepblue@newspim.com

먼저 올해 새롭게 계획된 노후아파트 변압기 교체 사업은 설치 후 15년 이상 경과하고, 용량이 적어 전기사용 과다시 정전 발생 우려가 높은 아파트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 56억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충당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노후 변압기 교체 지원사업으로 차단기 불량, 변압기 용량 부족으로 인한 부하증가 등 노후 아파트의 정전 사고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노후 변압기 교체사업의 정부 지원을 통해 국민 재정 부담완화 및 안전사고 사전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후아파트 변압기 교체 사업은 전력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2005년부터 추진해오던 정전 발생 방지 사업 중 하나다. 한전은 올해까지 407억원을 투입, 2116개 아파트 단지의 노후 변압기를 교체해줬다.

한전은 올해에도 10억원을 투입, 71개 아파트 단지의 노후 변압기를 교체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지원규모를 대폭 늘려 에너지 공기업으로써의 책무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정부 지원 사업과 같이 설치 후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아파트로 공공임대아파트, 면적 60m2 이하 아파트 등 취약 계층 주거지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한전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의 변압기 교체는 원칙적으로 아파트에서 전액 부담하게 되어 있고 한전의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책무를 다하기 위해 매년 일정 비용을 투입해 지원해 왔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냉방기기 보급 지원 사업 예산 100억원도 신규 편성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층 가구에 냉방에너지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빈곤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수혜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급여),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우선이다. 저소득층 하절기 전기요금(냉방요금) 신규 지원을 위해 40억원,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 사업비로 60억원을 편성했다. 

전기료 지원대상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형평성을 고려해 전액이 아닌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원폭을 넓히면 지원액이 줄게 되고 지원폭을 좁히면 그만큼 지원액이 올라가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형평성을 고려해 전액이 아닌 일부만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냉방용품 지원은 20만원 상당 에어컨 3만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우선 추진된다. 추후 계약하는 과정이나 입찰과정에서 예산이 남게 되면 선풍기나 냉풍기 등을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중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에너지빈곤층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보장함으로써 에너지복지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한 냉방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