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못된고양이는 올해 전략 방향을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장기 불황을 대비해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여 소비자를 사로잡겠다는 계산이다. 이를 위해 1만원대 백팩 등을 새로 내놓는다.
또 새로운 캐릭터인 '너티프랜즈' 연계 사업도 한다. 아울러 해외 매장 확대도 꾸준히 추진한다. 못된고양이는 지난해 12월 필리핀에서 해외 매장 7호점을 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불황 속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원칙과 상식에 맞는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못된고양이>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