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점·가맹점 확대…해외 진출도 확장
[뉴스핌=한태희 기자]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브랜드인 못된고양이가 올해 경영 방향을 '가치관 경영'으로 잡았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의 원칙과 상식은 고객의 품격 있는 소비를 이끈다'라는 기업 가치관을 새로 설정했다. 직원이 비전을 갖고 역량을 키우며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으로 교육도 한다는 계획이다.
이외 새로운 캐릭터인 '너티프랜즈' 연계 사업, 직영점 확대, 가맹점과 해외 진출 확장 등으로 매출 성장도 이끈다는 포부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회사 가치를 중심으로 선택과 판단의 기본 철학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사업방향을 가치관 경영으로 결정했다"며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이에 따라 원칙과 상식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못된고양이 2017년 시무식 <사진=못된고양이>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