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확대에 기여…교육 후 정직원으로 입사
[뉴스핌=한태희 기자] 액세서리 프랜차이즈사인 못된고양이는 청년 취업 확대에 기여하고자 특성화고 학생 5명을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발된 홍익디자인고등학교 예비졸업생들은 교육 수료 후 오는 9월 초 정직원으로 입사한다. 못된고양이는 우수 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 홍익디자인고등학교와 산학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청년취업난 등 사회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특성화고 출신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패션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이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못된고양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못된고양이>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