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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주자] 추미애, 강원도 미래 전략 발표...박용진, 교육공약 제시

기사입력 : 2021년09월09일 05:07

최종수정 : 2021년09월09일 05:07

이낙연, 여수·보성 일정 비공개로 진행
정세균, 강원도 기자간담회, 김두관 전남지사 면담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9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강원도 미래 발전을 향한 페달 전략을 발표한다. 오는 12일 열리는 강원 개표 시기에 맞춰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추 후보는 이날 10시 30분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당원과의 간담회도 진행한다. 오후 4시에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함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둘러싼 의혹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와 추미애 후보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2021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1.08.26 leehs@newspim.com

이재명 후보는 공공기관 이전부지 발전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경기도-수원식 업무 협약식에 참가한다. 

이낙연 후보는 여수, 보성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다만 오전에 CBS, 대구 MBC 라디오 인터뷰에 응한다.

정세균 후보는 오전 10시 20분 강원도당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외 모든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박용진 후보는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공약을 발표한다. 

김두관 후보는 국회 본회의에 참여한 뒤 오후에는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전남지사와의 면담도 예정돼 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의 9일 일정이다.

<이재명>
14:00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부지 발전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경기도-수원시 업무 협약식
19:00 유튜브 방송 '최경영의 이슈 오도독' 출연

<이낙연>
07:35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08:30 대구 MBC '라디오 여론현장'

<정세균>
09:00 최문순 지사 장인상 조문 / 호반장례식장 별관 5호실(비공개)
09:30 철원, 화천, 양구, 춘천갑을 대의원 및 권리당원 간담회 / 민주당 강원도당(비공개)
10:20 기자간담회 / 강원도당 사무실
13:00 강원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지역위 간담 / 속초시의회 4층(비공개)
15:00 강릉 지역위 및 평창 당원 간담회 / 강릉과학산업진흥원(비공개)
17:00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회 간담회 / 동행(비공개)
19:30 원주 갑을 및 횡성 영월 당원 간담회 / 원주 지역위원회(비공개)

<추미애>
07:25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
10:30 강원 당원 간담회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11:00 강원도 미래 발전을 향한 페달 전략 발표 / 강원도청 기자실
11:40 언론사 인터뷰(비공개)
16:00 윤석열 검찰 쿠테타를 말하다 With 최강욱 대표 '열린민주당TV'

<박용진>
10:00 교육공약 발표 기자회견 / 소통관
11:00 '신동아' 인터뷰
12:00 전국조직 ZOOM회의

<김두관>
09:00 대구신문 인터뷰 / 의원회관
10:00 본회의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설' / 국회의사당 본관
11:00 뉴스토마토 인터뷰 / 의원회관
15:30 전라남도 출입기자 간담회 /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
16:10 전라남도 도지사 면담 / 전라남도지사 집무실
20:00 광주 KBC 인터뷰 / 광주 KBC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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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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