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대선주자] 이낙연, 호남권 공약 발표...이재명, 특별생활치료센터 현장 방문

기사입력 : 2021년09월08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9월08일 06:00

정세균, 비공개 지역 간담회 개최
김두관, 대구·경북·강원 공약 발표...송영길과 만찬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호남권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오는 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 경선에서 선전하겠다는 각오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에서 데이터주권 국제포럼 개회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 30분에는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 현장을 방문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제부흥 비전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1.09.07 leehs@newspim.com

정세균 후보는 대구본부 사무실에서 비공개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대구 중구·남구·서구·수성을, 달서구·달성군 지역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후에는 전국 한부모연대 정책협약식에 참석한다.

추미애 후보는 오전 11시 50분 경북 지지자와 간담회를 가진다.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으로 자리를 옮겨 당원 간담회와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후 경북도당에서 경북 당원과의 간담회도 연다.

박용진은 포항시청에서 오전에 이강덕 포항시장과 차담회 및 출입기자와의 티타임을 갖는다. 오후에는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에서 포항제철 노조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두관 의원은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경북·강원 공약을 발표한다. 저녁에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만찬 시간을 가진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의 8일 일정이다.

<이재명>
10:30 [경기도] 데이터주권 국제포럼 개회식 /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
14:30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 현장방문 / 경기도 인재개발원

<이낙연>
15:00 '호남권 공약 발표 기자회견' /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

<정세균>
09:10 대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 SK 대구본부 사무실(비공개)
10:00 대구 중구·남구·서구·수성을 지역간담회 / SK 대구본부 사무실(비공개)
11:00 대구 달서구·달성군 지역위원회 간담회 / SK 대구본부 사무실(비공개)
16:30 전국 한부모연대 정책협약식 인사 / 용산빌딩 11층
17:25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출연 / KBS 본관

<추미애>
08:00 KBS-R '최경영의 최강시사' 전화 인터뷰
11:50 경북 지지자 간담회 / 대구 바보주막
13:00 기자 간담회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14:00 대구 당원 간담회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16:30 경북 당원 간담회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18:10 YTN-R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전화 인터뷰

<박용진>
09:00 해병대1사단 방문 / 해병대 1사단
10:20 이강덕 포항시장 차담 / 포항시청
10:30 포항시청 출입기자 티타임 / 포항시청
11:00 포항지역 당원 간담회 / 건축카페 정원
14:00 체인지업 그라운드 방문 / 포스텍
15:30 포항제철 노조 간담회 /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김두관>
10:00 본회의 / 국회 본회의장
11:00 대구·경북·강원 공약발표 / 국회 소통관
14:00 대선주자 인터뷰 / 의원회관
16:00 KBS '사사건건' 출연 / KBS 1
18:00 송영길 대표 만찬 / 여의도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