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호 부군수와 2020년 이후 임용된 20~30대 공무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김 부군수와 공무원들은 공직생활, 행정기구 소멸 우려에 따른 인구증가 방안,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1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호 부군수와 20~30대 공무원들이 대화를 나눈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청양군청] 2021.05.13 kohhun@newspim.com |
올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한 군은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수당 및 취업수당 지원 ▲청년 농업인과 청년층 귀농·귀촌인 지원 등 젊은 지역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김 부군수는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젊은 공무원들이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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