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해 9월 착수한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방안 타당성 연구용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모으기 위한 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남양면주민자치센터에서 이장 2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구봉광산 개발 구상안 소개에 이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구봉광산에 금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시설 중심의 단계적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가 11일 남양면주민자치센터에서 구봉광산 개발 구상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2021.05.12 kohhun@newspim.com |
지난달 28일에도 장평면 화산리 주민생활관에서 3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남양면과 장평면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폐광지역 개발 청사진을 이달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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