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13명 중 검역단계서 7명 추가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이 추가됐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 21명, 해외유입 13명이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지역발생 사례는 서울, 광주가 각각 10명씩 기록했다. 대전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사례는 검역단계에서 7명이 확진됐다. 이어 경기에서 4명이 추가됐으며 인천·제주가 1명씩 확인됐다.
이날 34명이 추가되면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3745명으로 늘었으며 격리 해제자는 37명이 늘어 총 1만255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295명을 기록했다. 전체 검사수는 146만52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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