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7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29일 브리핑에서 북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14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2020.06.14 ej7648@newspim.com |
광주에서는 42번째 확진자다.
이 여성은 격리 병상이 있는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다.
방역 당국은 주거지를 소독하고 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사찰 '광륵사'와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광륵사를 다녀간 신도는 타 지역 35명을 비롯해 모두 76명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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