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국회법에 따라 6월 5일 의장단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국회법은 여야가 이미 합의해서 만든 법이다. 법에 따라 국회 문을 여는 것은 협상이나 양보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주에는 상임위 구성도 완료하고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각종 민생법안 심의에도 착수해서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국회 소집 요구에서 빠졌는데 21대 국회 출발부터 과거 모습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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