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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정해인 '봄밤', 7.0% 시청률로 출발…메말랐던 사랑의 감정 깨웠다

  • 기사입력 : 2019년05월23일 08:41
  • 최종수정 : 2019년05월23일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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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지민, 정해인의 '봄밤' 첫회가 7.0%의 시청률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22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1, 2회는 각각 4.6%, 7.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였다.

특히 디테일한 연출과 한지민, 정해인의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를 통해 감성 가득한 현실 멜로가 탄생, 보는 이들에게 메말랐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우고 있다.

[사진=MBC '봄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연인과 감흥 없이 관계를 이어나가던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과 홀로 아들을 키우는 약사 유지호(정해인)의 일상에 새로운 감정이 움트기 시작했다. 약국에서 해장약을 먹고 나서야 지갑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정인이 전화번호를 주겠다고 말하자 유지호는 되려 자신의 번호를 읊었다. 그리고 정인은 번호를 저도 모르게 외워버렸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고요하던 마음에 작지만 분명한 파동이 일어난 걸 감지했다. 눈이 내리는 날 지호를 만난 이정인은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말했고 유지호는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친구’의 관계를 제안한 여자와 편할 자신이 없다며 이를 거절한 남자, 두 남녀의 현실적이고도 묘한 관계 정리의 여운이 담긴 이 대화는 한층 리얼함을 가중시켰다.

현실에 부딪혀 끝난 줄 알았던 이정인과 유지호의 인연은 뜻밖의 농구 경기장에서 이어졌다. 그곳에 유지호가 권기석의 대학 후배로서 함께 경기를 뛰고 있었던 것. 서로를 발견한 이정인과 유지호는 마주친 시선을 피했지만 이내 이끌리듯 눈빛이 향했다.

과연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향방으로 흐를지 23일 방송되는 '봄밤'의 3, 4회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밤 9시 MBC에서 방송.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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