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국감서 사립유치원 비리 논란 이어질 듯
여야 지도부 17일 본회의서 헌재 재판관 3인 표결처리키로
[서울=뉴스핌] 한솔 수습기자 = 17일 국회에서는 교육‧외교통일 분야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강원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앞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사립유치원 비리 의혹이 연일 증폭되는 가운데 이날 국감에서도 해당 사안을 놓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박 의원은 지난 15일 교육위 국감에서 “향후 국감 기간 동안 추가 감사 결과를 한꺼번에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이날 주아르헨티나대사관과 주튀니지대사관에 대한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에 대한 국회 표결절차를 처리한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전날 진통 끝에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등 6개의 비상설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 합의했다.
<주요 국정감사 일정>
△ 교육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강원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10시.국회)
△ 외교통일 = <미주반> 주아르헨티나대사관(14시.주아르헨티나대사관) <구주반> 주튀니지대사관(시간미정,주튀니지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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