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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김영섭 LG CNS 대표, 사상 최대 영업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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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대표, 취임 1년만에 영업이익 85% 증가
기업 ‘슬림화’ 성공, 금융IT 시스템 사업 ‘순항’
기술경쟁력 확보 주력, 신사업 확대 ‘본격화’

[ 뉴스핌=정광연 기자 ] LG CNS(대표 김영섭)가 재도약을 준비중이다. 적자 자회사 정리 등을 통한 조직 슬림화에 성공하며 1년만에 영업이익을 80% 이상 끌어올렸다. 올해는 금융IT 사업과 함께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며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취임 2년차를 맞은 김영섭 대표의 리더십이 본격 발휘되고 있어 2010년(1624억원) 이후 최대 영업이익 달성 기대감이 높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 CNS는 지난해 매출 3조369억원, 영업이익 1564억원을 나타냈다. 전년대비 매출은 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5% 급증하며 2014년 수준(1543억원)을 넘어섰다.

실적 개선은 지난 2015년 11월 취임 이후 적자 자회사 정리 및 구조조정을 주력한 김영섭 대표의 ‘슬림화’ 작업 덕분이다.

김영섭 LG CNS 대표. <사진=LG CNS>

김영섭 대표는 지난해 콜센터 운영업체 유세스파트너스를 엘비유넷에 32억원에 매각했다.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운영업체 에버온 역시 사모투자펀드에 1200만원에 팔았다.

차세대 무인헬기 사업을 위해 2013년 지분 64%를 54억원에 인수한 원신스카이텍 역시 지난해초 흡수·합병 방식으로 정리했다.

슬림화와 함께 전략사업부를 스마트에너지사업부(에너지, 스마트빌딩 등)와 미래신사업부(사물인터넷, 의료, 빅데이터 등)로 재편하고 의료사업담당을 신설했다. 조직 개편을 마무리한 LG CNS 올해 금융IT 사업에 주력하며 재도약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의 ‘보험개발원 및 9개 보험사 국제회계기준(IFRS17) 시스템 공동구축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 2000억원으로 예상되는 보험사 IFRS17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지난 3월에는 ‘우리은행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도입’ 우선협상자 선정됐다.

누적 수출 2억달러를 돌파한 전자정부 시스템 사업도 순항중이다. 라오스 조세행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으로 지난해에만 5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LG CNS는 올해 우즈백, 바레인 등의 전자정부 사업도 추가로 준비중이다. 특히 전자정부 시스템은 LG CNS의 주력 수출품이라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기업 도약에 있어 중요한 ‘발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실적 개선에 성공한 김 대표의 리더십이 취임 2년차에 제대로 성과를 거둘지도 관심사다. 김 대표가 ‘기술중심의 견고한 경쟁기반 확립’을 지속 강조해온만큼 기존 시스템 사업과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있어 공격적인 대응이 예상된다.

LG CNS 관계자는 “올해는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개발 등 기존 사업은 물론 디지털 신기술 개발 분야에도 집중한다는 것이 내부 방침”이라며 “에너지, 의료기기 사업, 기업용 커머스플랫폼 구축 등 신사업을 강화해 수익 다각화와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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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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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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