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O가 15일부터 31일까지 울산·기장에서 12개 팀 가을리그를 개최한다.
- 국내 8개 팀과 미국·호주·일본·중국 4개 팀이 유망주 경쟁에 나선다.
- 28일까지 풀리그를 치른 뒤 30일 준결승과 31일 결승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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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국내외 12개 야구팀이 참가하는 '2026 울산-KBO 폴리그(Fall League)'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과 기장-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비시즌 유망주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국내에서는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고양 히어로즈, 울산 웨일즈, 독립리그 올스타 등 8개 팀이 출전한다.
해외에서는 미국 롱비치 코스트, 호주 멜버른 에이시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 중국 장쑤 휴즈홀스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파트너 리그인 파이오니어 베이스볼 리그 소속 롱비치 코스트가 미국 팀 최초로 합류하면서 국제 교류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각 구단이 국적과 소속에 관계없이 최대 7명을 별도로 등록할 수 있다.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도 출전이 가능하다.
롯데는 이 제도를 활용해 일본프로야구(NPB) 유망주 4명을 합류시켰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후키타 시토와 나카타 아유무,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 나카시마 고스케와 다니무라 쓰요시가 롯데 유니폼을 입고 실전을 치른다.
대회 예선은 28일까지 팀당 11경기씩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위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며, 30일 준결승과 31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상금 2000만원, 준우승팀에는 1000만원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N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인 자격으로 참가한 신재인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10경기는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 가운데 5경기는 KBSN 스포츠와 KBS 라이프에서도 방송된다.
대회 기간 지역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 야구 클리닉과 해외 선수단의 울산 문화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