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해민이 13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14대 회장에 선출됐다
- 전체 선수 1010명 중 870명이 투표해 86.1% 참여율을 기록했다
- 박해민은 12월 1일 취임해 선수 권익과 복지 개선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LG의 베테랑 외야수 박해민이 양현종(KIA)의 뒤를 이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3일 제14대 회장 선거 결과 박해민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현 회장인 양현종의 임기가 올해 종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지난 9월 6일부터 시작된 선거에는 전체 프로야구 선수 1010명 가운데 870명이 참여해 86.1%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수협회는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문자 등을 활용한 간접 투표 대신 사무국 직원들이 각 구단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선수들과 일대일로 대면해 투표를 진행한 결과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박해민은 오는 12월 1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선수협회 정기총회에서 양현종 회장과 이·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2년이다.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해민은 2022년 LG로 이적한 베테랑 외야수다.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력을 앞세워 리그 정상급 중견수로 자리매김했으며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박해민은 앞으로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현안에서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특히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복지 개선과 부상 방지, 경기 일정 관리, 프리에이전트(FA) 및 연봉 제도 등 선수들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에서 선수협회의 역할이 중요할 전망이다.
장동철 선수협회 사무총장은 "양현종 회장의 제안과 각 구단 이사들의 독려로 86.1%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라며 "박해민 당선인이 새로운 임기를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인수인계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해민은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 소감과 향후 선수협회 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