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는 13일 왕옌청과 3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 왕옌청은 올 시즌 11승으로 팀 내 최다승을 기록했다
- 한화는 왕옌청을 앞세워 2027시즌 선발진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화가 올 시즌 팀 내 최다승을 기록한 대만 출신 왼손 투수 왕옌청과 재계약하며 2027시즌 선발진의 한 자리를 확보했다.
한화는 13일 왕옌청과 계약 기간 1년, 총액 3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연봉 2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왕옌청은 올 시즌 KBO리그에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의 계약 1호 선수다. 이번에도 아시아쿼터 선수 중 가장 먼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일본프로야구 2군에서 활약하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왕옌청은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33.2이닝을 소화하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97, 100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쿼터 투수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한화 투수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11승을 거두며 선발진의 한 축을 책임졌다.
한화는 왕옌청의 활약을 인정해 재계약 가능 금액을 모두 채웠다. KBO 규약상 아시아쿼터 선수는 첫해 계약금과 연봉, 이적료 등을 합쳐 최대 2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재계약 시에는 총액 상한이 매년 10만 달러씩 늘어난다.
이에 따라 왕옌청은 재계약 첫해 최대 금액인 30만 달러를 보장받았다. 올해 연봉 10만 달러를 받았던 왕옌청은 내년 연봉만 20만 달러로 두 배가 됐다.

올 시즌 9위에 그친 한화는 류지현 신임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왕옌청과의 동행을 확정하며 발 빠르게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섰다.
왕옌청은 구단을 통해 "다음 시즌에도 한화와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나의 가능성을 믿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 시즌 많은 도움을 주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 항상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라며 "다음 시즌에는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 한층 성장한 모습과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