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시청 남문광장서...만들기 체험 사전 예약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579돌 한글날을 맞아 '함께 한글'을 다음달 9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시민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해 진행된다.
![]() |
'함께 한글' 행사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5.09.19 nn0416@newspim.com |
행사에서는 ▲타악공연 ▲비누방울 공연 ▲한글날 레크리에이션 등 문화공연과 함께, 한글 열쇠고리·초롱등 만들기 등 10여 종의 만들기 체험 교실, 전시회, 전통놀이, '줍깅'(쓰레기 줍기+조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만들기 체험 교실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해 운영되며, 사전 예약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 홈페이지 알림창 또는 단축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며, 대전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남대학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