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국적인 폭우 여파로 프로야구 3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오후 6시30분 예정돼 있던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인천 SSG랜더스필드)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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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사진=KIA] |
KBO는 "인천 경기는 집중호우에 따른 그라운드 사정, 광주 경기는 우천, 대구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각각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이 다시 편성된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