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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日中外长齐聚釜山 商定加紧筹备三国峰会

기사입력 : 2023년11월27일 08:01

최종수정 : 2023년11월27일 08:07

纽斯频通讯社釜山11月27日电 韩国、日本和中国外长26日时隔四年在釜山会晤,就加紧筹办三国峰会、朝核问题等深入交换了意见。

图为韩国外长朴振(中)26日在釜山同到访的日本外务大臣上川阳子(右)和中共中央政治局委员兼外长王毅举行三国外长会议并合影留念。【图片=外交部提供】

韩国外交部长官朴振、日本外务大臣上川阳子和中共中央政治局委员兼外交部长王毅当天在釜山的APEC世峰大楼举行第10次三国外长会议。

这是韩、日、中时隔4年举行三国外长会,三方重申在各方方便时期尽快举行三国峰会,未来将共同努力促成峰会。

韩国外长朴振提议,韩日中应将三国合作制度化、推进三国国民切身感受到的合作以及超越东北亚,为世界和平稳定做出贡献的三国合作。

日本外务大臣上川阳子表示,日本、中国和韩国通过首脑、部长级就国际和地区局势的协商开展合作。如今,站在历史转折点的我们,应借本次会议打造从大局出发开展三国合作的契机。

王毅表示,中国、韩国和日本应以更加真诚的态度为地区和世界发挥作用。中国将为三国合作重回正轨、发展稳定健康的关系做出新的贡献。

会上,朴振并未提到三国峰会举行的具体时间。据外交部官员向媒体记者透露,三方暂未就峰会日程安排达成共识,正就多种安排进行沟通。

此外,韩国、日本和中国外长还就朝核问题等地区和国际局势交换了意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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