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급·무동력 쾌거...아시아 여성·국내 최초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노스페이스는 애슬리트팀 소속 대표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남위 90도 남극점에 도착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영미 대장은 지난해 11월 27일 칠레 허큘리스 인렛을 출발해 총 50일 11시간 37분 동안 중간보급이나 운송수단의 도움 없이 남극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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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영미 대장의 '단독 남극점 완주' 기념 사진 [사진=노스페이스] |
노스페이스는 오는 29일까지 김영미 대장의 쾌거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탐험가들과 선수들이 맹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