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성 유지하고 친환경 소재 적용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노스페이스는 새학기를 앞두고 '신학기 키즈 가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아이들이 여닫기는 물론 수납물 보관까지 쉽게 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고, 다양한 수납공간은 물론, 보조가방, 파우치 및 지갑 등의 세트 구성을 통해 활용도를 한층 높이면서도 경량성을 유지했다.
노스페이스 신학기 키즈 가방.[사진=노스페이스] |
가방 각 부분에 야간 반사 원단을 부착하고, 버클 부분에 비상용 호루라기를 부착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장치도 더했다.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대표 제품을 보면 600g대의 가벼운 무게가 눈에 띄는 '키즈 와이드 프리즘 스쿨팩'은 다양한 패턴과 컬러로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스테디셀러인 '키즈 프레피 에어 스쿨팩 II'는 어떤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학년을 위한 '주니어 라이트 스쿨팩'은 다양한 내외부 포켓과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신학기 가방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고려는 기본이고,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 및 친환경 발수제 사용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친환경·친교육 제품으로서 의미있는 설 선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