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압타바이오가 간질환 치료제의 미국 특허 취득 소식에 강세다.
압타바이오는 4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02%(3400원) 상승한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2만8621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3569주 순매수, 4만2005주 순매도했다.
전날 압타바이오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APX-311'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압타바이오는 앞서 지난해 APX-311로 러시아, 호주, 일본에서 각각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회사는 이번 미국 특허 획득에 이어 중국과 유럽에서도 추가 특허 확보를 위해 출원을 마친 상태다.
NASH는 음주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알코올성 간장애와 비슷한 병태를 나타내는 만성 질환으로, 간에 지방 축적과 염증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
회사의 APX-311는 'NOX저해제 발굴 플랫폼'에 기반한 NASH 치료제 파이프라인이다. 현재 임상1상 시험을 완료한 상태며, 올해 임상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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