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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가격 오르고 물량 없는 실거래 품귀 증가...전세시장 안정화에 총력"

"대외 리스크에 비교적 잘 대응…문제는 부동산 등 대내적 리스크"
"부동산 시장 적절한 관리 및 신속한 대응 필요해…당 협조 당부"

  • 기사입력 : 2020년10월21일 08:36
  • 최종수정 : 2020년10월21일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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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부동산 시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전세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가계부채 등 대내적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적절한 관리 및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yooksa@newspim.com

홍 부총리는 "우리 경제부담 리스크 요인인 현안에 대해 각별히 대응하겠다"면서 "우리 경제와 국제금융 등 대외적 금융부분에 있어선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변동성에도 잘 대응해왔다"고 했다. 

다만 부동산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가격이 오르고 물량은 줄어드는 가운데 실거래 품귀는 전년동기 대비 늘어난 양상을 보이는 전세시장 양상과 관련, 서민 보호를 위한 안정화 노력에 총력을 기울여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모든 정책 대응의 성과는 당의 전폭적인 협조와 협업 없이 짧은 시간 내 이루기 어렵다"면서 "당의 지원 및 당정 협조를 기대하며, 아울러 정기국회에서 주요 법안 및 내년 예산안 심의도 적극 지원해주길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상반기 지금보다 더 어려웠던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여러차례 당정 협의하면서 소상공인 힘드신 분들이 코로나 위기를 잘 버텨내고 일어서야 한다고 말씀 드린 바가 있다"며 "지난 8월 코로나 재확산 이후 잘 통제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내려간 만큼, 일상 복귀에 한 걸음 성큼 다가간 만큼 이제 희망을 가지고 일어서고 다시 앞을 향해 이어달리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부터 우리 경제 반등 도약을 향한 이어달리기에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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