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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탈당에 고삐 당기는 민주당 "국민은 의원직 사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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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반성·사과 없이 억울함만 토로"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 수사 받아야"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박덕흠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서 탈당한다고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원하는 것은 탈당이 아닌 국회의원 사퇴"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박덕흠 의원은 반성도 사과도 없이 본인의 억울함만 토로했다"며 "심지어 자신은 현 정권의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정치적 희생양'이 되었다며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하고 있다.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질타했다.

최인호 대변인은 이어 "박덕흠 의원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라며 "국회의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 수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도 사과를 요구했다. 최 의원은 "국민의힘 지도부는 박덕흠 의원에 대한 징계와 처벌이 아닌 탈당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동안 박덕흠 의원의 부정비리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없이 수수방관해 온 것을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가족 기업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원대 특혜 수주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9.23 leehs@newspim.com

앞서 허영 대변인도 "사퇴만이 답이다"라고 강조했다. 허 대변인은 "국회의원이 된 이후로 가족회사의 매출이 오히려 줄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이는 국민을 우롱한 해명"이라고 꼬집었다.

허 대변인은 "박 의원이 국회의원이 되기 전인 2011년 당시, 국토부 산하 기관들로부터 올린 매출액은 77억, 전체 매출의 6.87%였다"라며 "국회의원 당선 이후 2012년에는 26.19%, 2013년에는 32.29%로 불과 2년 만에 5배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또 허 대변인은 "국토위 야당 간사를 맡았던 지난 2018년 3.84%(24억7121만원)에서 2019년 19.32%(128억3952만원)로 크게 증가했다"며 "올해 7월까지 전체 매출의 40.78%(148억1227만원)을 국토부 산하기관에서 수주했다"고 불을 지폈다.

다만 민주당도 도마 위에 오른 자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징계 수위가 낮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재산 신고 누락 의혹과 부동산 과다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홍걸 비례대표 의원은 앞서 지난 18일 민주당으로부터 제명 조치를 당했다. 하지만 자진 사퇴가 아닌 당 제명인 탓에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최 의원은 이에 대해 "본인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국민의힘은 그동안 사실상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지만 민주당은 윤리감찰단에서 강도높게 조사하고 결과가 나오는대로 조치할 계획이다.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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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 ▲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그룹)[mdtoday = 양정의 기자] 신세계그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데 대한 책임을 물어 손정현 대표를 즉시 해임했다. 논란이 커지며 정용진 회장이 직접 강한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금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담당 임원도 해임 대상에 포함됐으며, 관련 임직원 전반에 대해서는 징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정용진 회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책임자와 관계자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특히 이번 사고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발생한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그룹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수준의 조치를 주문했다고 한다.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은 이번 일을 보고받은 즉시 엄정하고 철저한 내부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을 매우 중대하게 보고 대표이사 해임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그룹은 향후 유사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조직 내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세우는 데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5-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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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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