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제18회 워크 스마트 포럼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파장이 근무 환경에도 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정부와 민간 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시대, 일하는 방식 새로운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18회 워크스마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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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일하는 방식 혁신 담당관 등 200여명이 온라인 영상으로 참여한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민간과 공공기관의 업무혁신 변화 사례발표에 이어 향후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혁신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승훈 LG경제연구원 위원은 정부의 생산성 제고라는 관점에서 혁신 방향을, 최두옥 베타랩 대표는 온라인 근무형태의 장·단기적 전략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은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통합 업무관리 체계 구축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인 혁신사례를 발표한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부문의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혁신해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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