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텔레그램 아동 성착취범 '갓갓' 문형욱에 대한 1차 공판이 2일 오전 10시30분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1호법정에서 열렸다.
안동지원 형사부(조순표 판사) 1호 법정에서 속개된 공판에서 '갓갓' 문형욱의 변호인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또 공범 진술을 제외한 모든 증거를 인정했다.
검찰은 '갓갓' 문형욱에 대해 보호관찰과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갓갓' 문형욱은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왼쪽다리를 떠는 등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재판부는 변호인 증거 검토를 위해 다음 공판기일을 오는 8월13일 오전11시에 속개한다고 밝혔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대구지법 안동지원청사 2020.07.02 lm800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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