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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日 신규 확진 110명...도쿄에서 절반 넘는 58명 발생(30일 0시 기준)

  • 기사입력 : 2020년06월30일 10:37
  • 최종수정 : 2020년06월30일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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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9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하며, 전일 113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도쿄(東京)에서만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58명이 확인됐다. 도쿄의 일일 확진자는 4일 연속으로 50명을 넘어섰다.

도쿄의 확진자 58명 중 '감염경로 불명'이 24명, '밤거리 감염'이 32명이었다. 밤거리 감염자 중 20명은 호스트 클럽 종업원과 손님이었다. 또 젊은층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20대가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도 14명에 달했다.

홋카이도(北海道)에서도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이타마(埼玉)현에서 13명, 오사카(大阪)부에서 7명,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6명 등이 확인됐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로나19(COVID-19) 위험에도 일본 도쿄 신주쿠 번화가 가부키초(歌舞伎町) 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3.27 gong@newspim.com

이로써 30일 0시 현재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9343명으로 늘었다. ▲일본 국내 확진자(전세기 귀국자, 공항 검역 등 포함) 1만8631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신규 확진 급증에도 불구하고 사망자는 이틀째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전일과 동일한 985명을 기록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972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 6171명 ▲오사카부 1828명 ▲가나가와현 1469명 ▲홋카이도 1250명 ▲사이타마현 1119명 ▲지바(千葉)현 950명 ▲후쿠오카(福岡)현 846명 ▲효고(兵庫)현 705명 ▲아이치(愛知)현 527명 ▲교토(京都)부 379명 순이었다.

그 외 ▲이시카와(石川)현 300명 ▲도야마(富山)현 227명 ▲이바라키(茨城)현 174명 ▲히로시마(広島)현 168명 ▲기후(岐阜)현 156명 ▲군마(群馬)현 152명 ▲오키나와(沖縄)현 142명 ▲후쿠이(福井)현 122명 ▲시가(滋賀)현 101명 ▲미야기(宮城)현 94명 ▲나라(奈良)현 92명 순이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9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44명으로 전일보다 2명 줄었다. 내역을 살펴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명 ▲일본 국내 확진자 43명이다.

29일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전일보다 51명 늘어난 1만7215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8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1만655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 검사)는 지난 24일(속보치) 하루 8035건이 진행됐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2020.04.07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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