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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 "건강100세 필요한 통합 솔루션 제공"

기사입력 : 2020년04월09일 11:58

최종수정 : 2020년04월09일 11:58

유앤아이텍 인수, 제품 카테고리 넓혀  
"무병장수시대 선도하는 기업인"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 [오픈메디칼 제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무병장수 시대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겠다." 

생활건강 종합유통사 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는 "유앤아이텍 인수를 계기로 판매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 중심에서 연구개발을 통한 '건강허브'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픈메디칼은 미세먼지마스크, 원솔트, 구당용품 등 건강관련 제품 OEM제조와 온라인 유통 중심에서 최근 사업영역을 바이오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앤아이텍 인수도 이 같은 맥락이다. 유앤아이텍은 전자파감쇄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등 국제특허도 출원 중이다. 유앤아이텍이 자체 기술을 활용한 IT제품 비이타민의 경우, 전자파 유해작용을 줄이고 안구건조 개선, 집중력이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일본, 유럽, 미국, 인도 등 수출길을 넓히고 있다.

오픈메디칼은 사업을 △질병의 '사후관리'인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응급구조, 건강생활용품 등 판매·제조 △'사전예방'의 스마트헬스케어 △바이오 3단계로 나눠 고객에게 최적화한 상품을 추천하는 적극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재호 대표는 "건강100세를 위해 오픈메디칼의 건강네트워크와 콘텐트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사업분야를 의료기기에 국한시키지 않고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100년 계속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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