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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사회복지사 취득 전략 설명회' 온라인 라이브로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4월07일 11:17

최종수정 : 2020년04월07일 11:17

4월 25일 온라인 라이브…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
사회복지사 2급 개정법, 자격증 취득 전략 등 설명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오는 25일 '사회복지사 2급 취득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당초 본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라이브로 대체했다. 지난해 휴넷에서 진행한 사회복지사 2급 오프라인 설명회에는 신청자가 몰리며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4월 25일 '사회복지사 2급 취득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휴넷] 2020.04.07 justice@newspim.com

휴넷은 이번 온라인 라이브 개최로, 장소 제약으로 참석이 어려웠던 비 서울권 학습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표적인 평생 자격증으로 손꼽히는 사회복지사는 올해부터 법안 개정으로 인해 자격증 취득 과정이 변경되었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전문대 졸업 기준 최소 2학기에서 3학기로 취득 기간 확대 ▲현장 실습 및 현장 세미나 시간 확대 ▲이수과목 수 14개→17개로 확대 등으로 까다로워졌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사회복지사 개정안에 맞춰 사회복지사 전망과 현장 이야기, 개정법안 체크 및 맞춤 취득 전략, Q&A 등이 진행된다. 신청자 전원에게 사회복지사 취득 전략 자료집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휴넷에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전 과목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어, 공부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및 전업주부 등에 특히 인기가 많다.

최대 60% 수강료 할인 혜택 및 학습 설계사의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에 따라 자격증을 최단기에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올해 1학기 마지막 개강반을 모집 중이며, 이번 5월 개강반부터 시작하면 내년 8~9월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그러나 6월 이후 2학기부터 시작하면 학기가 달라짐에 따라 자격증 취득이 내후년 2~3월로 최소 6개월 이상 늦어지게 된다.

휴넷 학점은행 관계자는 "시작은 한 달 차이지만, 학기가 바뀌어 학위 및 자격증 취득에 최대 6개월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점은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5월 이전에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휴넷 사회복지사 온라인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휴넷평생교육원과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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