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80대 여성 확진환자 1명이 또 숨졌다.
3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85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발열로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틀 뒤인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달 9일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실로 내원해 입원했다. 이어 이달 11일 게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지병으로 치매를 앓아왔다.
이로써 대구지역 사망자는 111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163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코로나19확진환자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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