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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긴급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70%에 지급…지자체 중복지원 제외"

4인 가구 소득 월 712만원 이하면 100만원 분할 지급
서울·경기도 등 지방정부 지급액을 포함해 결정할 듯

  • 기사입력 : 2020년03월30일 11:28
  • 최종수정 : 2020년03월30일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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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정부가 소득하위 70%(중위소득 기준 150% 이하)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인 가구 중심으로, 100만 원을 기준으로 해서 좀 적게 받고 더 주고 한다"며 "그렇게 되면 대상이 2500만명"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원교과서 출판기념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9.12.17 leehs@newspim.com

설 의원은 3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 의견을 존중해서 4인 가구 월 712만원으로 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4인 가구 소득이 월 712만원이 안 될 경우 해당 가구에 100만원에 해당하는 상품권과 현금을 섞어서 지급한다는 뜻이다.

다만,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이미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중복 지원이 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의할 뜻임을 내비쳤다.

그는 "서울, 경기도, 경남 지자체, 전주 같은 경우에는 따로 또 있다"며 "중앙 정부에서 지방 정부에 내려주는 돈을 조절해 (중복 지원은 안 하는 쪽으로) 정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급 방식에 대해서는 "한꺼번에 100만 원 주는 것이 아니고 30만원, 30만원, (40만원) 이렇게 나눠서 줄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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