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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AI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30종 발굴

  • 기사입력 : 2020년03월30일 09:43
  • 최종수정 : 2020년03월30일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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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테카바이오는 인공지능(AI) 기반 약물 재창출 모델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후보 물질 30종을 지난달 24일 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5일에는 단백질정보은행 '프로틴 데이터 뱅크'(PDB)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발현과 증식에 핵심 역할을 하는 단백질 가수분해 요소 '3CL hydrolase'(Mpro) 구조가 최초로 공개됐다. 신테카바이오는 이 자료를 토대로 후보물질 30종을 찾아냈다.

[이미지=신테카바이오]

신테카바이오는 생물안전 실험 설비(BSL-3)를 갖춘 연구기관에서 이 물질들을 검증하고 있다. 유효성이 확인된 물질에 대해서는 추후 용도특허 출원과 영장류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선일 신테카바이오 사업개발담당 이사는 "기존 약물 재창출 기법으로 임상시험중인 다수의 의약품들은 주로 경증 혹은 중등증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에게만 효능을 보였다"면서 "신테카바이오의 후보물질 중에는 코로나19 사망률이 높은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나 폐부전 상태가 발생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물질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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